코로나 먹는 치료제 처방 간소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고위험군 환자들이 먹는 치료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처방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재는 10월까지 대응 가능한 분량(약 75만명분)이 있는데요. 약 94만명분의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치료제 공급 약국도 현재 1000여개에서 2000여개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고위험군 모니터링 중단, 모두 대면진료
8월 1일부터 고위험군에 속한 어르신들의 모니터링을 중단합니다. 고위험군과 일반관리군을 분류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모두 대면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확충된 대면진료 인프라와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이 확대되어 방역 대응 체계가 변화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대면진료로 보다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투여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진단과 검사 강화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전국 70개로 확대하고 주말, 야간 검사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보접근성이 약한 어르신들이 갑자기 상태가 위독해졌을 때 대면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어려울 거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곧바로 119나 보건소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스톱진료기관 및 호흡기환자진료센터 확인은 아래 링크(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5.html
중증면역저하자에 이부실드 투약
또한 정부는 8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에 대해 예방적 항체 주사 이부실드를 투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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