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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2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주연 확정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주연 확정 배우 고아성이 영화 '한국이 싫어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고아성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인데요.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소설이 원작으로 20대 후반의 계나가 제목 그대로 한국이 싫어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계나는 직장생활을 하다 스스로 한국과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원작에서는 호주로 떠나게 됩니다. 책은 1인칭 수다 방식으로 전개가 이루어지고 20대 후반 여성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은 듯 생생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살기 힘든 나라라는 인식으로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때, 특히 젊은 층들의 동감을 얻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영화 또한 젊은층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22. 8. 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실화 바탕 영화 대기업 말단 여직원들의 유쾌한 반란 영화의 주인공 자영, 유나, 보람은 '삼진전자'라는 대기업 입사 8년 차의 베테랑입니다. 그러나 상고 출신에 고졸이라는 이유로 진급이 어려운 말단 사원입니다. 자영은 '생산관리 3부'의 일원으로 능력은 뛰어나지만 청소와 커피 타는 심부름만 할 뿐, 일다운 일을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 '마케팅부'의 유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같은 팀의 대리 민정에게 가려져 눈에 띄지 못합니다. '회계부'의 보람은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의 빛나는 수학천재이지만 가짜 영수증을 만들고, 한가할 때는 테트리스나 하며 지냅니다. 어느 날 삼진전자에 영어 토익반이 개설되고,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토익 600점이 넘으면 승진할 수 있다는 공고문이 사내 게시판에 붙게 됩니다. 직원들..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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