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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WHO가 최근 원숭이 두창 감염 사태로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선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랑 발진과 고열, 두통을 수반하는 아프리카 풍토병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염사례가 보고되며 22일까지 1만6천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경로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비말 |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간 직접 전파 |
피부병변 부산물 |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공기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
원숭이 두창 감염증상
원숭이 두창의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고,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입니다.
특히 잠복기 이후 1~3일이 지나면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 원심형으로 확산한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6월 8일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한 상태지만, WHO의 이번 비상사태 선언으로 대응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치료제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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