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이웅1 불도저에 탄 소녀, 분노가 폭발한다 곧 스무 살인 소녀가 불도저에 탄 사연 폭행 혐의로 기소되어 판사 앞에 서게 된 열아홉 살의 혜영은 폭력 교정과 직업 수강의 행정명령을 받게 됩니다. 억울한 사연이 많은지 혜영은 항상 울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왼쪽 팔에 새긴 용 문신은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협박용으로 보입니다. 도박으로 속 썩이던 아빠 본진과 일찍 철이 든 어린 남동생 혜적과 함께 살고 있는 혜영. 그들의 보금자리는 본진이 운영하는 중국집입니다. 어느 날 본진은 돈을 들고 찾아온 혜영의 이모부와 입씨름을 하다가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혜영은 진료비를 수납하려고 하지만, 의료보험비가 연체되어 보험 적용이 안 된다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카드는 정지되고 본진이 또 경마장에 다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혜영은 .. 2022.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